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227126619179400&mediaCodeNo=257&OutLnkChk=Y←관련기사 바로가기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한미반도체(042700)는 동시에 150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세팅과 테스트 작업이 가능한 신규 클린룸을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증설한 한미반도체 신규 클린룸은 세계적인 반도체 고객사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에 맞춰 건축했다. 기존에 보유한 클린룸과 함께 한번에 최대 300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세팅과 테스트 작업을 할 수 있는 클린룸을 구축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장기적인 성장을 예상한다”며 “반도체 핵심 기업이 한미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이기 때문에 변하는 시장 흐름과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비해 한발 앞선 생산능력(CAPA)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3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세미콘 차이나’ 전시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핵심장비인 ‘6세대 뉴 비전 플레이스먼트’를 선보였다. 중국 쑤저우 지역에 있는 한미 차이나 현지 반도체 전문가를 통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으로 자리잡은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 1980년 설립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280개 고객사에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차이나,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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